당일치기 강릉여행 (자스민레스토랑/강문해변/영진해변/안목카페보사노바/형제칼국수)

 

 

급 떠난 강릉여행 당일치기 2회 차 

이제는 경력이 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붕 자동차 타고 수원에서 출발 출발 중간에 가다가 횡성휴게소 들러서 

호두과자 먹는데 완존 따끈따끈하고 너무너무 맛있었음

역시 여행의 묘미는 휴게소의 호두과자가 아닌가 ㅋㅋㅋㅋ 감탄!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도착한 그곳!! 

 

 

 

 

 

 

 

 

진짜 로컬 찐맛집이라고 아는 동생이 추천하고 또 추천하고 

그래서 나도 가봤다 자스민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었다는게 실화! 갓 성비 인정 인정 두 번 세 번 인정

 

 

 

 

 

 

메뉴 겁나 시켜놓고 부수었는데 일단 죽이나 오고 샐러드랑 페퍼로니 피자에 오므라이스

두툼한 돈까스에 스테이크까쥐~ 배 터져 죽을뻔했지만 흡족 흡족

 

 

 

오므라이스 맛은 서울에서도 없는 맛 되게 부드러우면서 계란의 결이 느껴지지 않고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되게 맛있다고 해야 하나? 듬뿍 적셔먹어야 맛이 좋고

 

 

이 집 돈가스는 와사비장 같은데 찍어먹는데 레전드.. 돈까스 다섯 장도 먹을 수 있을만한  느끼한 거 잡는 거의 헌터급

감탄하면서 먹었다고 한다!!!

 

 

 

 

 

 

 

 

 

 

너무 배불러서 좀 걷기로 했는데 툇마루 커피 갔더니 또... 줄이 그득해서 젠장 ㅠㅠ

 

 

결국 근처 강문해변 

 바다를 걷기로 했는데 바다가 너무 이쁜 거 아니냐는!!

넋 놓고 봤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저번에 와서 너무 하고 싶었던 거 ㅋㅋㅋ 우리 그거 하고 갑니다!!!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던 거 아니냐고 나무젓가락 들고 슥슥슥 

썼다 지웠다 바닷물에 씻겨져 갔다가 다시 썼다가 ㅋㅋㅋㅋ

실명도 썼는데 닉네임으로 임티 그려진 게 너무 귀여웠다 헤헿헿헤헿힣힣

 

 

파도랑 나 잡아봐라 하고 뛰어다녔더니 모래는 가득이었는데 지인 짜아아 아~ 즐거웠다 ㅋㅋㅋㅋㅋ

 

 

 

 

 

 

 

 

 

 

다 구경하고 드라이브할 겸 주우욱 영진해변까지 주문진까지 갔는데 

진짜 바다 미쳤더라는 너무 예쁘고 인생사 진도 몇 장건 져오고 

내가 아주 오늘은 도깨비 느낌으로 ㅋㅋㅋ 

 

해보고 싶었던 거 다해봐서 정말 신나 가지고 추운 줄도 몰랐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는!!! 

강릉 너무 좋아 바다 너무좋아 

 

 

 

 

 

 

 

 

 

 

 

놀고 보니 해질 것 같아서 안목으로 돌아온 후 보사노바 카페  카페 너무 예뻤고

역시 뷰가 예쁜 카페다웠다 안목 카페 해변이 다 보이는 뷰!!

 

 

 

 

 

 

 

 

 

 

당떨어진 우리는 생크림 딸기 케이크랑 커피 두 종류 시켰는데

아메리카노랑 나는 추천받은 게이샤 오늘의 커피 먹었는데 이게 진짜 너무 맛있었다 ㅋㅋㅋ

고소함과 향? 이게 좋았던 듯 감동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추천받은 형제 칼국수로 슝슝 

밤이 될수록 추워지길래 얼큰한 걸로 결정했는데 

 

하얀 거 하나 빨간 거 하나 근데 이게 ㅋㅋㅋ진짜 기본 맛이 너무 얼큰 해 틈새라면 같아서

너무 맛있는데 스읍하아 ㅋㅋㅋ계속 이러다가 간신히 먹은 듯

 

 

 

 

 

 

 

이 집은 배추김치 너무 맛있었다 ㅋㅋㅋㅋ 역시 강릉은 장칼국수!! 

 

 

 

 

 

 

 

이번에도 알찬 당일치기 여행이었고 내 돈 내산이라는!! 후기 끝

툇마루 진짜 언젠가 꼭 한번 먹는다... 하